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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근황, 대인기피증에 소속사 재정난까지 ‘엎친데 덮친격’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3-02-18 21:01 KRD7
#MC몽
NSP통신-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화면 캡처)
(MBC ‘기분 좋은 날’ 방송 화면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MC몽의 근황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연예플러스’(이하 ‘기분 좋은 날’)에서는 병역기피로 물의를 빚은 MC몽의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MC몽의 소식을 듣고자 소속사 사무실을 찾았다. 하지만 소속사는 재정난으로 서울 외곽으로 사무실을 옮긴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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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문해 이 곳을 찾아간 제작진은 소속사 관계자를 만나지 못한 대신 해당 건물 관리인으로부터 “(사무실에) 드나드는 사람이 거의 없다. 특히 요즘에는 (소속사) 사람도 차도 보이질 않는다”는 소식만 전해들었다.

‘기분 좋은 날’ 측은 이날 “MC몽이 자유로운 활동이 어려울 정도로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팬들은 여전히 그의 복귀 시점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MC몽에 대한 소식을 정리했다.

MC몽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MC몽 대인기피증 사실이라면 안타깝네”, “소속사도 재정난이라니 MC몽 안됐다”, “아직 복귀를 논할 시기는 아닌 듯”, “자신의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칠 때만이 팬들의 용서도 기대할 수 있을 것”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C몽은 지난 해 5월 병역법 위반과 관련해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는 인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9개월째 자숙 중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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