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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권남주, 이하 캠코)는 오는 12일 캠코양재타워에서 공매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공매제도 규제 혁신, 건전한 공매 플랫폼 구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태룡 캠코 조세채권관리처장이 공매대행수수료 체계 개선과 공매시장 활성화 방안을, 정남기 동아대학교 교수가 새정부 출범에 따른 공매시장 전망 및 대응방안을 발제한다.
또한 주제별 토론에는 조주현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김영곤 강남대학교 교수, 서재호 부경대학교 교수, 성시경 단국대학교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캠코는 공매 관련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바탕으로 제도 개선사항 및 공매시장 건전성 제고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매년 상‧하반기 각 1회 진행될 예정이다.
김귀수 캠코 가계지원본부장은 “공매시장 건전성 제고를 위해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캠코의 공매 업무에 촘촘히 반영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캠코는 외부 전문가들과의 소통채널을 확대해 공매시장에서 캠코의 역할을 강화하고 나아가 공매시장 개선‧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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