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금융업계동향

윤석열 정부 출범…산은 “부산이전에 체념…이미 퇴사 진행 중”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5-10 17:30 KRD8
#산업은행 #부산이전 #윤석열 #우리은행 #금융위원회
NSP통신- (강수인 기자)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했다. 윤 대통령이 국회에서 취임사를 발표하는 동안 맞은편 산업은행 본점에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반대하는 현수막이 펄럭였다. 이미 산은 내부에선 부산 이전에 대해 체념하고 퇴사를 준비하는 직원들도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윤 정부의 출범과 함께 새롭게 교체될 금융권 수장들에 대한 하마평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산업은행 “부산이전에 체념…이미 퇴사 진행 중”

취임식 전날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반대하는 내용을 담아 산업은행 본관에 내건 대형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산업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산업은행 내부는 부산 이전에 대해 체념하는 분위기다. 이미 퇴사를 했거나 퇴사를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도 나오고 있다.

G03-8236672469

◆윤석열 정부 출범…새로운 금융권 수장은 누구?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며 새로운 금융당국 수장이 될 인물들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금융위원장 후보로는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라 이미 실력이 검증됐다는 것이 그 이유다. 이와 함께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과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도 후보로 거론된다. 금융감독원장은 유임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용 한은 총재, BIS이사회 이사로 선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스위스 바젤 국제결제은행(BIS) 이사로 선출돼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이다.

◆3월 경상수지 67억 3천만달러 흑자…규모는 감소

지난 3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67억 3000만달러(8조 5942억 1000만원)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석유·원자재 등의 가격이 올라 수입 증가폭이 수출보다 커지면서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1년 전보다 감소했다.

◆우리은행, 신규 신용대출시 0.3%p 우대금리 적용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에 대출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신용대출 상품에 연 0.30%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