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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광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와 화재 안전 사각지대에 놓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주택화재 안전시설 지원 사업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산림 인접 지역의 주택 안전 확보를 위해 간이스프링클러를 보급하기 위해 광양소방서에 2000만 원을 후원하였으며 한편 2020년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을 위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화재 예방에 앞장서 왔다.

박성현 사장은 “주택화재 안전시설 지원 사업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산림 인접 주택화재 시 간이스프링클러 작동으로 신속한 초기 진화가 돼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현경 서장은 ”이번 전달행사를 계기로 광양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소방서에서는 ‘안전한 광양’ 실현을 위해 현실에 맞는 특수시책을 발굴하는 등 주택화재 예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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