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신간읽어볼까

중소기업 ESG지침서 ‘경영진이 꼭 알아야할 ESG에센스’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5-03 14:03 KRD8
#ESG경영 #중소기업 #ESG에센스 #문성후박사 #ESG중심연구소
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신간 ‘경영진이 꼭 알아야할 ESG에센스’(저자 문성후, 출판사 KSAM)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전 지침서다.

이 책은 ESG에 첫발을 내딛는 기업, 특히 중소·중견기업 경영진들이 꼭 알아야 할 ESG의 개념과 관련 제도 등을 핵심만 뽑아 정리했다.

이 책의 저자인 문성후 ESG중심연구소 소장은 기존의 ESG에 대한 거시적 담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필요하다고 봤다.

G03-8236672469

그는 “2021년 ESG경영이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아 기업 내 ESG위원회가 세워지고 여성 사외이사 충원, ESG팀 신설, 지속가능보고서 작성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활동들이 이어져 왔다”며 “하지만 기업 운영에도 벅찬 중소기업이 이를 실천하기엔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 소장은 이 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가시적인 활동으로 ESG를 실천하고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구성했다.

이와 함께 문 소장은 새 정부의 ESG 정책 트렌드도 살펴봤다. 문 소장은 이 책을 통해 “지난 1년이 ESG를 거시적 담론으로 바라보며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구체적으로 실행에 옮길 때”라며 “정부도 올해 구체적인 ESG 추진을 위해, 지난해 부지런히 K-ESG 가이드라인, K-택소노미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2년은 새정부가 출범하고 코로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기업들의 ESG 경영 환경도 급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저히 대비하지 않으면 많은 본격적으로 시행될 ESG 제도와 정책을 따라가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효율적으로 ESG를 추진할 수 있는 가이드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문 소장은 한국ESG학회 부회장과 올댓러닝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미국 뉴욕주 변호사이며 현재 연세대학교 대학원 겸임교수(ESG전략과 준법경영)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대표 저서로는 ‘부를 부르는 ESG’ ‘부를 부르는 평판’ ‘문성후 박사의 말하기 원칙’ ‘직장인의 바른 습관’ ‘누가 오래가는가’ 등이 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