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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3개월간 시행된 김해시의 먹거리 특성화 사업이 완료됐다.
13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외동 덕산아파트 앞 식당 밀집지역인 먹거리 골목에서 시행된 외동 먹거리 특성화 조성사업이 최근 완료됐다.
김해시는 먹거리 골목 내에 바닥포장 정비 가로등 교체 디자인 가로등폴 자전거 보관대 지중형 게이트 등을 설치하는데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그동안 외동 먹거리 골목은 외동 센터빌딩에서 한국1차 아파트 앞 협제빌딩 사이 길이 330m 폭 8m의 보행자 전용도로로 100여개 상가가 형성돼 먹거리를 즐기는 야간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보도블럭 등 가로시설들이 노후 돼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호소해왔다.
권경현 상가번영회장은 “김해시에서 보도블럭과 가로등을 교체하고 디자인 조형물 등을 설치해 특색 있는 먹거리 골목으로 조성해준 것을 감사하다”고 말했다.
외동 먹거리 골목은 김해를 대표하는 9미(먹거리)중 제6미로 선정된 음식의 명소로써 김해시는 이번 특성화거리 조성을 통해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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