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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지난달 30일 열린 ‘미아3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강북구 미아동 일원에 연면적 15만7935㎡,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아파트 12개 동, 총 1037가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2543억 원 수준이다.
이에 롯데건설은 이번 미아3구역 재개발사업을 포함해 3주 연속 서울 정비 사업 수주를 성공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북‧성북구역에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만큼 명품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롯데건설의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며 “그동안의 실적과 검증된 시공 능력을 믿어주신 조합원들께 감사드리며 차별화된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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