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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순천시는 27일부터 감염병 발생 예방과 신속한 대처를 위해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모니터요원은 지역 내 병·의원과 약국, 학교·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산업체관리자 등 172명으로 구성된다.
질병정보 모니터요원은 앞으로 1년간 ▲지역 내 집단 환자 및 감염병 발생 시 보건소 통보 ▲해당기관 종사자의 건강상태 점검 ▲감염병 예방관리 요령 홍보 ▲유행성 결막염, 인플루엔자, 집단 설사 등의 감염병 환자발생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며, 시민의 건강 지킴이 활동을 하게 된다.
순천시는 요원들의 연중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전염성 질환의 발생양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신속한 예보로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니터요원들과 상호 협력하여 철저한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하겠다”라며 “감염병 발생 징후를 조기 감지하고 신속하게 정보를 교류해 시민건강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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