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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日 독도 전담부서 즉각 폐기 촉구’ 성명 발표

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2013-02-06 16:33 KRD7
#경상북도 #김관용 #독도 #독도침탈 #독도영유권

김관용 경북 도지사 “중대한 도발행위로 즉각 철회해야”

[경북=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지난 5일 일본 정부가 독도문제를 다룰 전담부서를 설치한다고 밝힌데 대해 6일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가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지사는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독도 전담부서 설치 행위는 그동안 은밀하게 진행해온 독도 침탈 야욕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일본 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대한민국의 독도 영토주권 훼손하겠다는 중대한 도발행위로서 즉각 철회되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김 지사는 “일본은 독도 침탈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가지고 있으며 아베 정권이 지난해 12월 일본 총선에서 공약으로 내세웠던 것인 만큼 새로울 것이 없다”면서 “2005년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독도의 일본식 명칭) 조례 제정을 계기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어 우리 정부도 적극적인 자세로 단호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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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지사는 오는 20일 영남대를 찾아 독도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는 특강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호사카 유지 세종대교수가 초청 강사로 나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비판하는 강의에 나선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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