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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에서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장주를 대상으로 농작업 인건비 및 교통비 기준 등 운영기준 교육을 지난 2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인력 배정 방식 및 품목별 인건비 기준을 안내해 임금 지불에 대한 농가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인력에 대한 인격적인 대우를 권장, 농업인과 인력 간 안심 영농을 이행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농작업 전 농장주의 주도로 작업 전 맨손 체조를 실시하는 등 안전작업 요령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농작업 중 마스크 착용 및 개인식기 사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여건 개선에 노력하고,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코로나19 격리자의 영농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 영농인력을 지원하며, 지난해 농촌인력중개 실적이 42% 늘어난 1만5675명을 중개했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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