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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박헌규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이 김포시에서 건립중인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박헌규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은 21일 김포시에서 건립중인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각 사업 진행 상황 및 안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찾은 현장은 ▲사우동 883번지에 추진 중인 사우9 자주식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운양동 1306-7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운양환승센터 조성공사 현장 ▲구래동 6882-7번지에 조성중인 구래동 상업지역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작업에 한창인 현장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위로하며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함을 강조하고 공사기간에 쫒겨 안전에 소흘함이 없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우9 자주식 공영주차장은 지상 5층 규모로 177면의 주차면을 계획해 지난해 7월 착공해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추진 하고 있다.

운양환승센터 조성공사는 지하 2층 지상 5층 2개동 건설로 424면의 주차면을 계획해 2020년 3월 착공해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중이다.

구래동 상업지역 지하주차장 조성사업은 중심상업지역 공원부지에 지하 1층 규모로 105면의 주차면을 계획해 올해 4월 착공해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사우, 운양, 구래 역사 주변 공영주차장 확충으로 주차난 해소는 물론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해 양곡 및 김포공항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환승주차장으로 이용될 수 있어 시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 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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