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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서울시가 서울임대주택 3대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3대 혁신방안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위한 품질 개선, 차별·소외를 원천 차단하는 완전한 소셜믹스, 준공 30년이 넘은 노후단지 단계적 재정비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임대주택 혁신반영이 되는 첫 선도모델로 하계5단지를 재정비할 계획이다. HUG는 고객을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영업부서 2곳과 콜센터 등 이전을 통해 업무를 개시한다.

◆HUG, 부산지역 영업부서‧콜센터 이전

HUG는 부산지역 영업부서 2곳과 기금대출지원센터, 콜센터를 이전해 업무를 개시한다. HUG는 기존 사무실 위치가 본사 소재지인 BIFC 건물 내에 있어 복잡한 출입절차 등으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부산역 인근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

◆한화건설, 견본주택에 친환경소재‧VR기술 접목

한화건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첨단 가상현실(VR)기술을 최근 오픈한 한화 포례나 천안아산역 분양홍보관에 접목시켰다. 한화건설은 건설폐기물 최소화를 위해 소재 재활용 및 새재품으로 재제작이 용이한 제품들을 활용했다. 또 재사용이 가능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를 사용하고 가상현실(VR) 화면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제작해 분양홍보관 터치모니터와 분양 홈페이지 등에 게시했다. 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가설 시설물을 비롯한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GS건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 2개부문 수상

GS건설이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건축(Architecture) 부문에서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Stone Cloud)와 제품(Product) 부문에서는 자이스케이프(Xiscap)가 본상을 수상했다. 과천자이 티하우스 스톤클라우드는 물위에 떠있는 구름을 컨셉트로 한 감성적인 건축물이다. 자이스케이프 파고라는 아파트 단지 공용 휴식공간인 파고라를 주변환경과 용도에 맞게 유닛과 모듈으로 확장과 재조합이 가능하도록 한 시스템이다. GS건설은 “향후 건축물을 넘어 생활공간의 유기적인 연결이라는 차별화된 개념을 자이 단지에서 실제로 구현해 주거 디자인을 주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봉천1-1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선정

봉천1-1구역 재건축 조합은 지난 17일 한국토지신탁이 사업대행을 맡은 봉천1-1구역 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 총회를 열고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낙점했다고 18일 밝혔다. 봉천1-1구역 재건축 사업은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일대 3만1706㎡ 부지에 지상 최대 29층 규모의 아파트 807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보성그룹, 2022년 상반기 경력‧신입사원 공개채용

보성그룹은 보성, 한양, 보성산업,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등 주요 계열사의 경력 및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분야는 경력사원의 경우 에너지·부동산개발·스마트시티·경영지원·도시개발·사업개발이며 신입사원은 부동산개발·경영지원 분야다. 모집 대상은 4년제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및 졸업예정자(2022년 8월)가 지원할 수 있다. 경력사원은 실무 역량 위주의 평가를 진행하고 신입사원은 향후 성장 가능성에 중점으로 평가한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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