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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 아시아 본부(호주)의 관장 아래 레이저 프린터와 복합기 사업을 펼쳐오던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 업체인 코니카 미놀타 한국지사 (www.printer-konicaminolta.co.kr)는 10월 1일부터 코니카 미놀타 그룹 본부인 일본 본사 (Konica Minolta Business Technology) 관리 아래로 편입.변경돼 비즈니스를 펼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시장의 잠재성과 중요성을 그룹 본부에서 인식한 것으로, 향후 한국 시장에서 전략적이고 시장 중심의 비즈니스 활동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코니카 미놀타 한국지사 측은 밝혔다.

현재 코니카 미놀타는 레이저 프린터 제품군의 70% 이상을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기반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자체 엔진기술로 생산된 레이저 프린터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그 품질과 안정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

이미 코니카 미놀타 한국지사는 지난 8월 국민은행에 1,020대의 프린터를 공급하며 기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타켓 비즈니스를 B2B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내외 금융권과 공기업 시장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고속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시장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코니카 미놀타 한국지사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