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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기상도

포스코건설 ‘맑음’·HDC현대산업개발 ‘구름조금’

NSP통신, 정의윤 기자, 2022-04-15 16:04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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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정의윤 기자)
(정의윤 기자)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2022년 4월 3주차 건설업계기상도는 포스코건설‧롯데건설‧대우건설‧DL건설‧현대엔지니어링‧HJ중공업‧부영그룹의 ‘맑음’, 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의 ‘구름조금’으로 기록됐다.

◆포스코건설 ‘맑음’= 포스코건설은 평촌 어바인퍼스트 더샵은 경기 안양시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5개동, 총 304가구 중 1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타입별로는 59㎡C 16가구, 103㎡ 148가구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형으로 구성됐다.

◆롯데건설 ‘맑음’= 롯데건설이 프롭테크 기업인 오아시스비즈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정보 비대칭성과 불확실성이 높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합리적 의사 판단을 할 수 있는 객관적 정보를 제공해 공실, 미분양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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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맑음’= 대우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에 공급하는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가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이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89가구 모집에 1596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8.4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DL건설 ‘맑음’= DL건설은 면목동 일대와 종암동 일대 등 총 서울 2곳에서 총 공사비 1103억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면목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7층 2개동, 공동주택 199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종암동 일대 가로주택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5개동, 2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맑음’= 현대엔지니어링이 2022 HEC 주거 트렌드를 발표했다. 2022 HEC 주거 트렌드는 사회 전반에 걸친 최근 트렌드를 STEEPV 분석기법을 통해 주요 키워드를 도출하고 주거‧부동산 정책 동향 및 각종 연구자료를 접목해 설정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22 HEC 주거 트렌드의 메인테마를 소중한 일상으로 정했다.

◆HJ중공업 ‘맑음’= HJ중공업은 LNG 이중연료 추진 7700TEU급 컨테이너선에 대해 영국 선급(LR선급)으로부터 기본설계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HJ중공업은 이번 기본설계 승인을 통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는 물론 고효율 친환경 선박 건조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구름조금’=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해 6월 광주학동 붕괴사고로 서울시로부터 8개월 영업정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서울행정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8일부터 예정됐던 영업정지 처분은 미뤄지게 됐다.

또 상계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4일 정기총회를 열고 HDC현대산업개발의 시공계약 체결안을 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현대건설 ‘구름조금’= 현대건설은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현대건설 본사에서 아모레퍼시픽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화장품 용기를 재활용한 감각적인 건축 자재를 공동주택 조경 시설물에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고용노동부가 현대건설의 주요 현장을 감독한 결과 36개 현장 중 20개 현장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영그룹 ‘맑음’= 부영그룹의 무주덕유산리조트가 2022년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숙박업 부문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월과 3월 포털사이트의 리뷰 수 및 평점 등의 선정기준을 통해 실제 소비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전라도 1위 숙박시설로 선정됐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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