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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면목동과 종암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DL건설)

(서울=NSP통신) 정의윤 기자 = DL건설은 면목동 일대와 종암동 일대 등 서울 내 2곳에서 총 공사비 1103억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면목동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에서 지상 최고 27층, 2개동, 공동주택 199가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면목동 사업의 총 공사비는 약 482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29개월이다. 종암동 일대 가로주택사업은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9층, 5개동, 213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종암동 사업의 총 공사비는 약 621억 원으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2개월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주택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살기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의윤 기자 jeyoun9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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