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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동향

저축은행중앙회 앱, ‘고객 배려 부족’…카카오페이 보험 탄생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2-04-13 16:32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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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강수인 기자)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의 ‘SB톡톡플러스’ 앱(App)에 대해 업계 관계자들은 “고객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카카오페이보험준비법인은 금융위로부터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본허가를 획득한 반면 MG손해보험은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돼 향후 공개매각 절차에 들어갈 전망이다.

◆저축은행중앙회 앱, ‘고객 배려 부족’ 지적

저축은행중앙회가 ‘디지털 강화’를 위해 IT부서까지 신설하며 디지털 강화에 몰두하고 있지만 중앙회 앱인 ‘SB톡톡플러스’에 대한 평가는 박하다. 업계는 이를 두고 “고객의 입장에서 사용하기 불편한 앱”이라는 반응이다. 개별 저축은행 회원가입이 돼 있어야 중앙회 앱 로그인이 가능하며 대출 상품은 비교도 불가능했다. 수신 상품들은 ‘금리순’이 아닌 ‘인기순’으로 나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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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보험준비법인,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본허가

카카오페이의 보험 진출을 위해 설립된 카카오페이보험준비법인이 금융위로부터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본허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보험이 출범하게 되면 빅테크에서는 최초로 설립된 보험사가 된다. 반면 MG손해보험은 금융위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다. 향후 금융위,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에 대한 공개매각 등 정리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3월 가계대출 감소폭 확대…4개월 연속 감소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 3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대출금리가 상승하고 추택거래량이 둔화되면서 지난달 전금융권 가계대출은 3조 6000억원 감소했다. 전월 대비 감소폭도 크게 확대됐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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