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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테크윈, 1분기실적 부진 지속 전망…반도체장비부문 하반기 수익개선 기여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1-31 15:1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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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삼성테크윈(012450)의 2013년 매출액은 3조716억원(YoY +4.7%), 영업이익 14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2013년 삼성테크원의 1분기 실적은 반도체부문의 적자지속에 파워시스템과 특수사업부의 계절적인 비수기와 맞물려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곽민정 B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테크윈의 핵심사업부문인 파워시스템의 실적 모멘텀이 강화되기 위해서는 글로벌 설비 투자가 회복돼야 하는데 2분기 이후에나 기대할 수 있어 상반기내 주가상승 모멘텀은 부재한 상황이다”면서 “또한 반도체 부품(MDS) 부문은 전방업체들의 보수적인 투자로 수요와 공급 성장세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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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글로벌 칩마운터 시장은 휴대전화 및 태블릿 PC 위주의 고속기 시장을 위주로 전년대비 0.2% 성장한 37억20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삼성테크윈의 반도체 장비(IMS)부문은 2013년 하반기부터 고속기 칩 마운터가 본격적으로 납품될 것으로 기대, 향후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삼성테크윈의 2012년 실적은 매출액 8548억원 (QoQ +23.6%, YoY +4.3%), 영업이익
363억원 (QoQ -5.2%, YoY +284.5%)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글로벌 경기 둔화와 전방산업인 IT 업황의 부진으로 인해 SS 사업부와 반도체 부품 및 장비 사업의 매출이 감소했다.

다만, 파워시스템은 2012년 3분기에 이연된 에너지 장비와 방산 수주 증가로 인해 매출이 전분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수사업부 역시 계절적 요인에 따라 전분기대비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했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해당 정보는 투자 참고용일 뿐이며, 이를 근거로 행해진 주식 거래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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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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