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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민운동장 및 진보생활체육공원에서 오는 그 첫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6일까지 전국 고등축구리그(경북권역)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청송군체육회, 경상북도축구협회, 청송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가 후원하는 대회로, 경북에 있는 10개교가 참석해 경기가 펼쳐진다.
지난 2009년 정식 출범돼 올해 14년째를 맞는 전국 축구리그는 초·중·고 리그 운영을 통해 수십년간 유지해온 전국 토너먼트대회를 탈피하여 공부하는 축구선수 육성 및 축구 경기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지방 축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렵게 대회가 개최된 만큼 철저한 방역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관광 및 지역경제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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