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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휴환 목포 1선거구 도의원 출마예정자 “고소로 피해” 호소

NSP통신, 윤시현 기자, 2022-04-07 15:41 KRD8
#김휴환

모욕 고소 ‘혐의 없음’ 결정...상대측 정치공작 의혹 제기

NSP통신-김휴환 목포1선거구 도의원 출마 예정자 (목포시의회)
김휴환 목포1선거구 도의원 출마 예정자 (목포시의회)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김휴환 전남도의원 출마예정자가 성희롱 고소사건으로 선거운동에 차질을 격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목포경찰서가 김 출마예정자와 관련된 고소사건에 대해 ‘혐의 없음’ 결정이 내려지면서다.

김 예정자는 지난 2월 말경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여성 식당 종업원에게 모욕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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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즉시 “허위사실 유포 및 공작정치를 멈추라”는 기자회견을 하고 “그러한 사실이 전혀 없으므로 수사기관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강경 대응했다.

김 예정자에 따르면 목포경찰서는 이 사건에 대해 현장조사와 CCTV확인 및 관련 증인들에 대해 면밀히 조사해 ‘혐의 없음’으로 결정했다.

김휴환 출마예정자는 “더불어민주당 공관위의 엄정한 심사를 받아야 하는 중요한 순간에 터무니없는 허위사실로 저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많이 힘들었다”라며 “선출직 시의원으로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된 것은 물론이고 당장 공천심사를 앞둔 마당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소중한 시간을 허비 했다”고 호소했다.

또 “예비후보자등록을 하지 못해 선거운동을 전혀 할 수 없었으며, 출마자들이 걸어놓은 현수막을 볼 때면 마음이 참으로 답답했다”라며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경찰서를 오가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목포경찰서에서 사실에 기초하여 ‘혐의 없음’ 결정을 내린 것은 오로지 저를 믿고 지원해 주신 시민들의 성원덕분이라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예정자측은 “이 사건의 진행과정에 선거구 경쟁 출마예정자 관련되어 있다는 정황이 있어 앞으로의 진행과정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 정치공작 의혹을 전달했다.

김휴환 목포시의원은 목포제1선거구에서 전라남도의원으로 출마의사를 밝히고 예비후보등록을 서두르고 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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