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동향
서한, 총 528가구 ‘삼송 비아티움’ 민간임대 견본주택 개관(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한이 1일 경기도 고양시에 조성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삼송 비아티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을 위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595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삼송 비아티움’은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 84㎡ 총 528가구 규모다. 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조성되며 세부면적은 ▲전용 84㎡A 435가구 ▲전용 84㎡B 24가구 ▲전용 84㎡C 47가구 ▲전용 84㎡D 22가구다.
삼송 비아티움은 민간사업자가 주택도시기금 등 공공의 지원을 받아 주택을 장기간 임대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최장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고 초기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90~95% 수준이다. 임대료 상승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또 청약통장 없이 지원할 수 있고 우선 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가구는 거주지 제한도 없다. 재산세·취득세·양도소득세 등 세금 부담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우선공급 청약일정은 4월 4일부터 5일, 일반유형 청약일정은 4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이 동시에 진행된다. 당첨자는 18일 발표한다. 당첨자 서류 제출 기간은 19일부터 24일까지다.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실시된다.
한편 삼송 비아티움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970에 마련돼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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