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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사업 공모 선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2-03-31 18: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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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농작물 풀필먼트(Fulfillment) 산지유통센터(APC) 구축, 핵심기술 개발 예정

NSP통신-안동시가 경상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안동시)
안동시가 경상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안동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안동시가 경상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 농산물 유통저장 기술개발사업은 5년 동안 국비 총 228억 원을 투자해 신선농산물 유통·소비 혁신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저장·수급 관리기술 개발과 첨단로봇 적용 선별, 이송, 적재 등 물류 全 단계에서 자동화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경북 안동과 전남 무안 2곳에 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 실증단지를 구축하고 현장 실증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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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49억 원의 예산으로 과실류를 대상으로 물류·유통자동화 기반 기술의 현장실증을 위한 산지유통센터(APC, Agricultural product Processing Center) 실증단지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이 주관, 공동연구기관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농촌진흥청,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약 13개 기관이 참여하며 ▲ 고중량 자율주행 리프팅 로봇 ▲ 환경모니터링 기반 청소로봇 ▲ 다품종 농산물 선별 포장용 그리핑 기술 ▲ 다품종 농산물 자동 선별 인식 기술 ▲ 5G기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 관제 시스템 기술개발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농산물별 출하시기가 상이한 다품종 농산물 최대 7가지에 대해 선별·포장·저장·출하 등 상품가치 제고를 위한 복합적인 기능을 수행하여 산지유통센터(APC)의 활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공정의 자동화를 통해 노동 강도 저하 및 작업 효율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개발된 기술들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 및 관련 부처의 다양한 보급 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동시장은 “농작물의 유통·물류과정 자동화 기술개발을 통해 농산물의 유통혁신과 인력난 해소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설 방침이다”며,“안동 송천동에 위치한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농업로봇실증센터를 활용하여 차세대 농업을 위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농업분야 로봇산업의 대표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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