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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 시민통합 상징 ‘복합문화·체육공원’ 조성 공약 발표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2-03-29 12:17 KRD7
#윤창근예비후보 #공약발표 #지방선거 #성남시장출마 #성남시의회

‘복합·문화·체육·여가 공원 조성으로 단절된 도심 연결’

NSP통신-성남시장 출마 기자회견 모습. (NSP통신 DB)
성남시장 출마 기자회견 모습.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남시청 북측 개발제한구역을 활용해 시민통합 상징 복합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여수동 일원 약 6만5000여 평으로 원도심과 분당 신도시 사이 방치된 개발제한구역이다. 이 곳 자연녹지지역을 활용해 친환경 복합·문화·체육·여가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시민화합을 위한 상징적 통합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성남시에 부족한 체육시설(야구, 축구, 배드민턴 등)을 집적해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부족한 문화시설을 설치해 다양한 계층의 화합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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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2035 성남도시기본계획 상 문화공원으로 지정돼 있어 근린공원에 비해 규제가 덜하다. 조성 규모와 공원시설 부지면적에 제한이 없고 건폐율이 20% 이하다.

특히 주요시설로 조경·휴양·운동·교양 및 편익 시설 설치가 가능하다.

윤 예비후보는 “모란역 등 교통이 편리한 장점을 활용해 백만도시 성남에 걸맞은 다기능 복합 문화공원 조성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생활체육을 즐기는 시민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 나아가 원도심과 신도심 간 화합과 소통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조성을 약속하겠다”고 했다.

한편 여수동 일원 사업대상지는 시유지 72.21%, 국유지 7.91%, 사유지 19.88%이다. 성남시가 사유지만 매입하면 사업이 가능하고 매입비용은 약 350억원으로 추산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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