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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은 지난 17일과 18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울릉군)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울릉군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대비해 여행객을 일선에서 맞이하는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17일과 18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 및 환대 서비스교육과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초기 대응 방법은 물론 심폐소생술(CPR) 및 소방안전, 화재발생 대처 등을 교육했다.

이번 친절·안전교육은 근로자들이 기존에 숙지하고 있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익히고 직접 실습해 봄으로써 고객응대능력과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주요 관광지 근로자들 노고에 감사하며,관광객들의마음에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는 여행객을 대하는 여러분의 친절과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니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응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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