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기아(000270)는 3번째 CEO Investor Day에서 2022년 도매판매 315만대(+13.5%)와 매출액 83조 1000억원(+19%), 그리고 영업이익 6조 5000억원(+27%, OPM 7.8%)을 재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과 비용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영업이익 증가분의 -900억원 기여), 판매증가(+1.6조원)와 ASP/믹스 효과(+700억원)로 수익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2026년 재무목표로는 도매판매 386만대(전기차 80만 7000대, 21% 비중), 매출액 120조원, 영업이익 10조원을 제시했고, 이를 통해 시가총액 100조원을 목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2021년 7.3%, 2022년 7.8%, 2026년은 8.3%를 목표 중인데, 내연기관차의 수익성 안정화와 함께 전기차 부문의 수익 기여가 요인이다. 신사업/신기술 상용화에 따른 추가수익 기회도 기대 중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2030년 목표도 제시되었는데, 도매판매 400만대, 이 중 전기차가 120만대로 30% 비중이고, 전 차량에 커넥티드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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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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