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익산시, 대기환경 개선 전기자동차 495대 보급

NSP통신, 박윤만 기자, 2022-02-24 16:04 KRD7
#익산시 #미세먼지 #전기자동차 #온실가스 #전기승용차
NSP통신-익산시청 전경
익산시청 전경

(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으로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 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승용차 234대와 화물차 261대 총 495대의 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기자동차별 차등 지원에 따라 전기승용차는 1대당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하며, 법인·기관 지원 시에는 일반(개인)에 지원하는 지방비의 50%만 지원한다.

G03-8236672469

1톤 전기화물차는 1대당 2200원의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며, 도내에서 생산된 전기화물차에 한해 지방보조금 1000만원을 20대 한정 추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통적으로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익산시에 30일 연속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또는 법인 및 단체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어야 한다.

전기승용차·화물차 접수는 4월 15일까지이며, 출고·등록순으로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세대당 1대, 법인 또는 단체당 1대까지 지원한다.

구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제작·판매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판매사는 전기자동차 통합포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구매 시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수급 대상, 임대주택 입주 자격 등에서 탈락될 수 있으므로 사전 관계 기관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환경문제를 개선하고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하오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익산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익산시의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정책과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올해 초 기준 익산에 등록된 전기자동차 누적 대수는 1267대로 지난해 초 대비 126%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NSP통신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