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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고통받는 군민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23일 군수 주재로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3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로 예산읍은 마을회관, 경로당 및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에 대한 정비, 삽교읍은 주요도로변 제초작업 및 불법현수막 제거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각각 실시했다.
또한 건설교통과는 관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표지판 정비, 가로등·보안등 교체 등 군민 안전을 위한 일제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이와 관련한 보고 및 토론이 이어졌다.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오는 5월말까지 군과 관내 사회단체 등 범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지속될 예정이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정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게 하고 관광객에게는 산뜻하고 쾌적한 군의 모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군민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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