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21일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울진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울진군 근남면(면장 김영술)은 지난 21일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소양교육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전원 발열체크부터 좌석 간의 거리를 두어 최대한 참여자 간 비접촉을 유지해 오전, 오후 2회 나누어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노인 일자리 사업의 목적 및 운영 방법을 설명하고, 참여노인의 안전사고 예방 강의 및 ‘웃음이 청춘을 부른다’라는 웃음치료사의 강의 동영상 시청 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방역 수칙 준수 안내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근남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월 30시간(일 3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로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참여자들은 관내 거리 환경개선과 경로당 도우미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근남면을 가꾸어 갈 예정이다.

김영술 근남면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이니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활동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노인일자리 활동을 통하여 삶의 활력을 찾고, 우리 지역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으로 자부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