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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원, 말골재 축사이전 촉구 건의 나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2-15 15: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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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이 14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운주 말골재 휴게시설 설치 통한 축사이전 촉구 건의안’이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서남용 의원의 ‘운주말골재 휴게시설 설치 통한 축사이전 촉구 건의안’은 여수에서 용인까지 이어지는 국도17호선(운주~화산) 선형개량공사시 말골재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축사를 매입해 그곳을 운전자들의 휴게공간으로 활용해 달라는 것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건의문에서 운주면 소재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축사의 이전은 30여년간 운주면민들의 숙원사업 이었다며, 운주면 소재지뿐 아니라 말골재 인근의 주민들도 터널공사가 마무리 되면 터널을 통해 악취가 넘어 올까 불안해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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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운주면 총인구는 2022년 1월 31일 현재 1941명으로 그 중 미성년자 114명을 제외하고 1827명의 주민 중 약 82%인 1488명의 주민들이 ‘말골재 터널 돈사편입’ 서명부에 서명을 하고 도로의 설계를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서의원은 “오랜기간 축사의 악취로 고통받는 주민들과 국도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축사부지를 매입해 운전자 휴게시설이 설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의문은 주민들의 서명부와 함께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안호영국회의원실, 전라북도, 전라북도의회 등에 전달됐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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