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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박천숙 기자 =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농촌 영농환경개선과 주민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이 반복돼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용배수로 정비사업,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수리시설정비, 대구획 경지정리 등 79지구에 105억원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28억 7000만원(L=13km, 28지구), 용배수로정비사업 31억원(L=23.3km, 42지구), 성리두리3지구 대구획 경지정리사업 13억원(A=56.6ha),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 9억 5000만원(5지구), 소류지 정비사업 9억원(2지구), 기타 수리시설정비 13억 8000만원 등이다.
또한 군은 영농기 전 저수지, 양수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봄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영농환경개선을 위해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해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농촌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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