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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설명절 연휴 장사시설을 휴관하고, 미리성묘 방역대책 및 e하늘 추모·성묘 서비스를 제공한다.
18일 완주군에 따르면 명절 연휴기간인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장사시설을 휴관 조치하고, 19일부터 성묘객 분산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28일까지 ‘설명절 미리 성묘’ 기간으로 정하고 최소인원 4명만 방문을 제한하며 네이버 검색창에 완주군공설공원묘지를 클릭하고 일정, 신청자 정보입력 후 예약이 가능하며 1일 400건(오전 200건/오후 200건)으로,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해 음식물 반입과 섭취가 전면 금지된다.
온라인 성묘는 e하늘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추모관 꾸미기에서 안치사진을 신청하면, 장사시설에 실제 안치된 모습을 촬영 후 신청자에게 서비스를 제공 다양한 추모기능을 활용, SNS를 통해 가족 간 공유 할 수 있으며 PC, 모바일 모두 이용 가능하다.
완주군 관계자는 “가급적 명절연휴 기간에는 공원묘지 방문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미리 성묘 방역대책 및 온라인 추모서비스에 대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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