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상장예정)은 예상 영업이익이 2022년 1조 3000억~1조 5000억원, 2023년 2조~2조 5000억원, 예상 EBITDA는 2022년 2.8~3.0조원, 2023년 4.0~5.0조원으로 추정된다.
LG에너지솔루션의 Valuation peer로 삼을 수 있는 CATL의 EV/EBITDA는 2022년 40.4배, 2023년 28.5배이며, 삼성SDI의 EV/EBITDA는 2022년 15.4배, 2023년 12.7배다.
2022년과 2023년 모두 적용 EV/EBITDA를 CATL과 삼성SDI의 중간값 적용 시 각각 27.9배, 20.6배가 산출되며, 이에 따른 EV는 각각 78.1~83.7조원, 82.4~103.0조원이 도출된다. 따라서 2022년과 2023년 실적 기준 예상 EV의 평균값은 약 87조원이다.
최근 사업보고서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의 순차입금은 1조 3000억원이므로 목표 시총은 약 85.3조원으로 도출된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70조원 상장 가정시 주가 상승 여력은 21%이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은 CATL과의 Valuation Gap 원인인 전기차 배터리 부문 수익성 개선 정도에 달려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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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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