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남양유업과 위니아딤채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측에 연탄 1만 장을 후원하며 온정의 마음을 전했다.
남양유업은 2007년부터 15년째 매년 겨울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쳐온 가운데, 올해는 위니아딤채와 함께 공동 후원을 펼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사무국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김흥곤 남양유업 홍보담당과 김만석 위니아딤채 홍보담당 등이 참석했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본부 측에 전달된 후원금은 소외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구매 비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번 공동 후원 활동은 남양유업과 대유위니아그룹이 지난달 체결한 ‘상호 협력 이행협약’의 활동 일환으로 진행된 사항으로,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소외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공동 사회 공헌활동들을 펼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김흥곤 남양유업 홍보담당은 “추운 겨울철 소외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특히 더 필요한 가운데, 올해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은 위니아딤채와 함께해 더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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