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위세아이텍(대표 김종현)은 CES2022에 메타버스를 출품하고, 상반기에는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새해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2에 메타버스를 출품 시연하겠다고 밝힌 김종현 위세아이텍 사장은"딥엑스알랩과의 협업을 통해 메타버스 기반인 ‘와이즈 메타대시보드’ 개발에 나서고 있으며, 상반기 중에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개발 중인 제품은 메타버스 환경에 적합한 확장현실(XR) 기반의 3D 시각화 솔루션으로 위젯기반 통합 대시보드, 시각화 차트 위젯 라이브러리, 메타버스 플랫폼 연계 실감형 대시보드 위젯 등의 기능을 담고 있어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뛰어난 제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제품은 회사의 빅데이터 시각화 도구인 ‘와이즈인텔리전스’와 연계해 보고서나 차트 등을 쉽게 위젯으로 끼워 넣을(Embedding) 수 있다. 메타버스 플랫폼과의 연계 기능도 갖추고 있어 사용자에게 메타버스 기반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를 제공하여 효과적이고 통합된 실시간 의사소통을 가능하도록 해준다.
전통적인 데이터 분야의 솔루션 기업에서 5년 전부터 AI 분야를 연구개발해 온 위세아이텍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메타버스 기술 연구개발을 위해 최근 ‘딥엑스알랩’에 투자, 16.66% 지분 확보로 2대 주주가 됐다.
한편 위세아이텍의 AI 모델 자동화 도구인 ‘와이즈프로핏’은 AI 모델을 코딩 없이 쉽게 제작할 수 있는 ‘AI 개발 플랫폼’이다. 소요 시간과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AI 도입을 결정하지 못하는 고객의 고민 해결을 위해 AI 프로세스를 체계화하고, 코딩 없이 AI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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