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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지엔원에너지(270520)는 2022년 수주 총액이 386억원(+54.4% YoY)으로 전망된다.
2021년은 코로나 여파 및 원자재 수급 이슈로 인해 기존에 계획했던 민간 및 공공 건설사업 일정 지연으로 예상 수주 총액을 미달했다. 특히, 3천억원 이상 규모의 수주가 책정된 춘천 수열 클러스터 계약 일정이 연기되면서 연간 계획에 차질이 있었다.
하지만 2022년부터는 정부의 RPS 상향 조정에 따른 지열·수열시스템 향 수요 증대, 그린뉴딜 정책 시행에 따른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향 수주 증대로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성장의 구조적 수혜가 전망된다.
최재호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동사는 국내 지열 에너지 기술 선도 업체로서 공공 프로젝트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 및 종합병원 등 건물 신설 및 재건축에 참여 가능성이 높을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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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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