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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토부 '지적재조사사업' 최우수 기관에 선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12-22 15:39 KRD7
#경북도 #이철우도지사 #국토부 #지적재조사사업

디지털지적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인정 받아

NSP통신-경상북도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경상북도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가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업무평가’ 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광역자치단체에서는 경북도가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칠곡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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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항목은 ▷지적재조사 행정사항(법령·제도 의견제출 및 종합계획 수립) ▷지적재조사사업 지도점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현황 ▷ 지적불부합지 관리 ▷수범사례 및 정책기여도 등이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와 실제의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를 현실경계 중심으로 새로이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공부에 등록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국비 141억 원을 투입해 지적불부합지 7만 9000필지(51㎢)를 정비했다.

이를 통해 맹지는 경계조정 및 협의를 통해 진입로 문제를 해결해 건물을 짓거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경계선이 불규칙한 토지는 반듯하게 해 토지가치 향상과 이웃 간 경계를 명확히 해 분쟁 소지를 줄여왔다

임병선 경북도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장관표창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선진 토지관리체계를 구축해 도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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