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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민간부문 ‘설계 VE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11-27 15:43 KRD7
#포스코건설 #설계VE경진대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국토해양부가 주최한 ‘설계 VE(Value Engineering) 경진대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민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공공부문 최우수)을 비롯해 국토청, 지자체, 공사, 민간기업 등 총 26개 기관 30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VE는 최소의 생애주기비용으로 최상의 가치를 얻기 위해 여러 전문분야가 협력해 대안을 창출해 내는 절차를 말하며, 설계 VE를 통해 건설공사의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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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광양 4열연 연주설비 신설공사’에 설계 VE를 도입해 국내 제철소 열연공정에 적용해 오던 외국기술을 배제하고 순수 국내기술을 기반으로 자력설계를 이뤄낸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VE활동에 300여건의 아이디어를 적용해 열연설비 성능을 기존대비 10% 이상 향상시키는 한편, 국산 설비도입을 확대하는 효과를 거뒀다.

안동모 포스코건설 경영혁신실장은 “앞으로도 사내 VE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VE 활동을 적극 추진해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통한 프로젝트 수익성 확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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