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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단체 ‘고속열차(SRT) 전라선 즉각 투입’ 촉구

NSP통신, 서순곤 기자, 2021-11-12 13:03 KRD2
#여수지역 #SRT 전라선 운행 #전남동부권

철도노조 SRT 전라선 반대 입장은 전남 동부권 지역민들 우롱하는 처사 / 시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SRT 전라선 즉각 투입해야

NSP통신-SRT 전라선 조기운행 추진위원회가 철도노조의 성명서 발표를 규탄하며 SRT 전라선 조기투입을 촉구하고 있다. (서순곤 기자)
SRT 전라선 조기운행 추진위원회가 철도노조의 성명서 발표를 규탄하며 SRT 전라선 조기투입을 촉구하고 있다. (서순곤 기자)

(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전남 여수지역 시민들의 고속열차(SRT) 전라선 조기 운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수~수서간 고속열차 조기운행을 추진하는 ‘SRT 전라선 조기운행 추진위원회’는 12일 오전 11시 여수시청 광장에서 성명서를 통해 “철도노조의 ‘전라선 SRT 투입 철회 성명서’는 전남 동부권 지역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전라선 운행방침에 대해 철도노조가 전라선 고속열차 투입을 반대하는 것에 개탄을 금치 못한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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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철도 통합 문제는 SRT 전라선 운행과는 별개의 문제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조속히 SRT 전라선 운행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추진위는 “SRT 전라선 운행은 국토교통부 장관은 물론 코레일과 SRT가 이미 확정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안이다”며 “SRT 전라선 운행을 반대하고 사익을 추구하기 위해 시민들의 불편을 감내하라는 철도노조는 전남 동부권 지역민들의 원성을 감내 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고속철도 운행과 전혀 무관한 철도 통합 문제를 이유로 SRT 전라선 운행을 반대하는 철도노조는 즉각 반대의사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철도노조의 성명서는 SRT를 이용하지 못하는 전남 동부권 지역민들의 아픔과 시름을 알지 못하고 지역민을 우롱하는 철도노조의 횡포”라고 규정했다.

SRT 전라선 조기운행 추진위원회는 “SRT 전라선을 즉각 운행하고 KTX 철도노조는 반대 성명을 철회하라”며 “전라선 서민들의 교통편의를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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