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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사과 수확기 저장 기술지원 적극 나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1-11-05 18:08 KRD7
#정읍시 #사과 #1-MCP #미국 환경청 #잔류성분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는 사과 수확기를 맞아 저장성 향상 기술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5일 정읍시에 따르면 정읍지역 사과 재배 농가는 주로 직거래와 로컬판매가 70% 이상으로 이듬해 6월까지 판매가 이뤄진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수확기 홍수 출하에 따른 가격 하락을 방지하고 소비자에게 연중 신선한 사과 공급을 위해 신선도 유지제 처리(1-MCP)와 저장 기술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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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유지제(1-MCP)는 2002년도 미국 환경청(EPA)에 등록·실용화된 물질로 인체에는 무해하다. 또 과일에도 잔류성분이 남지 않으며 안전한 친환경 신선도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둔다.

시는 올해 사업비 1520만원(시비 760만원)을 확보하고 이달부터 13개 농가 17ha를 대상으로 본격 지원에 나선다.

신선도 유지제가 처리된 사과는 내년 3월부터 6월까지 저장과 판매가 가능하다.​

정읍시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정읍 사과의 저장 기술 향상으로 출하 시기 조절과 신선한 사과 공급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농가소득 향상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지역 사과 재배현황은 98개 농가 83ha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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