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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국자 1357만명 최대 기록전망…외국인 입국 중국인↑ 일본인↓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2-11-21 14:17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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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2012년 연간 출국자는 약 1357만명으로 사상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내국인 출국자는 사상최대였으며, 외국인 입국자는 중국인이 증가하고 일본인은 감소했다.

10월 내국인의 해외 출국자는 115만4742명(+11.8% YoY)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마지막주에는 태국 홍수가 있어서 출국자가 줄었었다. 올해는 기저효과와 절대적인 출국 수요의 증가 덕분에 출국자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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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3개월을 보더라도 예약률이 높기 때문에 출국자 전망은 밝다. 2012년 연간 출국자는 1357만명(+6.9% YoY)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10월 외국인 입국자는 월별로 사상 최대인 102만5705명(+3.8% YoY)을 기록했다. 중국인 입국자는 27만9440명(+30.2% YoY)으로 월별 기준 사상 최대 수준이다.

일본인은 26만9732명(-20.7% YoY)이 입국했다. 지난달에 이어 이번 달에도 감소했다. 분석결과, 독도 영유권 문제가 부정적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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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외국인 입국자 예상치는 1117만명(+14.1% YoY)으로 사상 최대 입국자 전망이 예상된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책임연구원은 “출국자와 중국인 입국자 증가세는 유지되고 있지만, 일본인 입국자는 감소하고 있다”며 “매출액 비중으로 본 출국자 증가 및 중국인 입국자 증가의 수혜주는 하나투어(출국자 95%), 모두투어(출국자 95%), 호텔신라(출국자 45%, 중국인 28%, 일본인 24%), 파라다이스(중국인 65%, 일본인 20%), GKL(일본인 35%, 중국인 33%)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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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NSP통신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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