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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여성CEO연합회)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지난 25일 여성 기업인들의 기업 활동, 정보교환,청소년육성 사업의 상호관의 협력을 통해 기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함과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그 목적 둔 순천여성CEO연합회(회장 정미옥)가 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초대회장으로 정미옥 회장이 취임을 했으며,취임식에 맞춰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순천지역 여성경영자들로 구성된 단체는 경영정보교환과 협력을 통해 경영을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 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날 참석한 오하근 도의원은“여성경제인들의 단체가 순천에도 생겨 무척 기쁘다”며,“앞으로도 많은 여성CEO가 할동을 해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심한 여성CEO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순천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말하며,“정치인으로써도 물심양면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순천여성CEO연합회)

연합회는 향후 관계된 여러단체 및 사회적기업과의 MOU를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의 시대적 사명을 다하자는 미래비전도 제시했다.

정미옥 초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이제 첫걸음을 내딛어 무척 마음이 설레고,기쁘다”며, 말문을 열고 “여성 기업인들의 가입조건의 문턱을 낮추고 서로 상생할수 있는 단체로 발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장학사업은 지속적으로 운영을 할 것이며,사회의 모범과 귀감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여성CEO연합회는 앞으로 사업을 구상중인 여성뿐만 아니라 사업에 관심이 많은 여성에게도 문호를 개방하고,각종 프로그램 및 여성경영인의 평등권과 권익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더불어 상생하는 여성CEO단체를 만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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