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윤명훈 전무)은 지난 6월부터 운영해왔던 “LG소셜 캠퍼스 로컬밸류업” 프로그램이 10월 21일 디오션호텔에서의 성과 공유회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로컬 밸류업’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현안 및 이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역인재들을 지원하는 LG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8년 시작해 올해 4회를 맞이한 ‘로컬 밸류업’은 6월 모집을 시작으로 총 8개팀, 14명의 참가자가 최종 선발됐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들은 8주간의 트레이닝 캠프 및 전문 멘토링 과정을 거쳐 각 분야(교육·근로·문화)별 문제해결을 위한 최종적인 솔루션을 도출했다.
21일 성과 공유회를 통해 각 팀의 최종 솔루션을 발표했으며 성과 공유회에서 선발된 팀들에 대해서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 원 등 다양한 상금을 지원했다.
대상은 랄라라팀이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 일자리 제공’ 주제로 수상했다.
성과 공유회 이후에는 사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창업 및 네트워킹 지원, 지역 전문가·자원연계 등의 사업화 연계와 후속지원으로 LG소셜캠퍼스 팰로우십 및 지속적인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수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뿐만 아니라 사회공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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