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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보건소, 가을철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 당부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1-10-19 14: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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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봉화군)
(봉화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봉화군보건소는 가을철 농번기에 집중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의 본격적인 호발 기간(10월 중순~11월)이 도래함에 따라 농작업 및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털 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근육통, 가피,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털 진드기는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9월~11월까지 개체수가 증가되고, 50대 이상, 농업인, 텃밭 작업을 하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은 즉시 세탁하고 목욕 시 몸에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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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관계자는 “쯔쯔가무시증은 야외활동 후에는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2~3주 이내 발열, 두통 등 감기몸살 및 장염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치료받을 것”을 강조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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