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18일 코스피(-0.28%)가 하락하고 코스닥(+0.34%)은 상승한 가운데 건설주는 전일대비 -0.97% 내림세를 보였다. 이날 건설주 72종목 중 23종목이 상승했고 41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세는 8종목이다.
이날 가장 큰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금호건설이다. 금호건설은 전일대비 +1.23%(150원) 올라 1만 2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금호건설은 공사비 614억원 '제주더힐테라스' 수주한 바 있어 오늘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태영건설(우)는 전일대비 +1.14%(150원) 올라 1만3350원에 장을 마쳤다. 한진중공업은 전일대비 +0.30% (30원) 상승해 1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라그룹은 전일대비 +0.17%(10원) 올라 583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가장 큰 하락률을 보인 종목은 삼성엔지니어링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2.51%(650원) 내려 2만 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7일 5073억원 규모 그린동 마감공사 수주한바 있다.
GS건설은 전일대비 -2.00%(850원) 내려 4만 1650원에 장을 마쳤다.
그 외 코스닥 종목 한양이엔지가 +5.28%(850원) 올라 1만 6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또 KT서브마린은 +4.09%(230원) 올라 58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서희건설은 -0.78%(15원) 내려 1920원에 장을 마감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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