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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지석 (레드우즈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배우 서지석이 뿌리깊은나무들 매니지먼트 레드우즈에 새 둥지를 틀었다.

레드우즈 측은 15일 “어느 색깔을 입혀도 완벽히 소화해내는 배우 서지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지석은 지난 2001년 KBS 2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2006년 KBS 드라마 ’열아홉 순정‘을 통해 그 해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아일랜드’ ’산부인과‘ ’글로리아’ ’조선생존기’ 등 드라마 작품과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어쩌다 가족’ 등에 출연했다.

또 예능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우리동네 예체능‘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등과 영화 ‘활’ ’울어도 좋습니까?‘ ’그 여자 그 남자의 속사정’ ’연애의 기술‘ 등 작품을 통해 장르불문 전천후 활약을 펼쳐왔다.

특히 최근에는 화제작으로 인기리 종영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 후반부에 특별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레드우즈 관계자는 “서지석만의 따뜻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앞으로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레드우즈에는 현재 김정은 김서라 박민지 이시훈 서영 최지호 차재현 박민관 공대유 김우린 김광수 윤세웅 조현민 이은하 홍지원 유성용 서지원 이루아 장성원 조동혁 안미나 허가윤 허지나 윤진이 등이 소속돼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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