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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NSP통신] 김연화 기자 = 경남지방경찰청이 성폭력 범죄 유발원인으로 부각된 음란물 유포자 등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지난 5월부터 10월 말까지 음란물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유포자 70명을 포함해 총 22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주요 단속대상은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의 제작수입수출행위 배포전시상영행위 소지행위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을 발견하기 위한 조치 또는 삭제 차단조치 하지 않은 인터넷 업체 등이었다.
검거된 유포자들은 대부분 30대 남성 회사원들이었고 나이별로는 30대 20대 40대 10대 50대이상 순이었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인터넷 웹하드 사이트 ‘푸르나’를 이용해 510편의 아동음란물 등을 유포한 장 모(37세) 씨 등 33명을 검거, 사이트 업체 대표 김 모(45세) 씨를 입건했다.
한편 이번 집중 단속 기간에는 아동음란물의 단속 및 예방 효과 극대화를 위해 도교육청 PC방연합회 대학컴퓨터동아리 민간기업체 등과 함께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근절을 위한 민간협력 네트웍(Net-Work) 구축 간담회 등을 개최하기도 했다.
김연화 NSP통신 기자, yeonhwa080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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