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3분기 3636억원 적자…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서울=NSP통신) 김지은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대표 권형택, 이하 HUG)는 10월 5일부터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개인임대사업자 대상 임대보증금보증 비대면 서비스를 시작한다.
HUG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시행 및 기존 임대사업자의 보증가입 유예기간 종료에 따라 급증하는 보증수요를 해소하고 고객 편의를 증진하기 위하여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개인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보증 비대면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에 임대보증금보증에 가입하려는 개인임대사업자는 HUG 영업점 등을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10월 5일부터는 모바일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보증 신청부터 보증료 납부, 보증서 발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 지난 9월 30일부터는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 및 모바일앱에서도 개인임대사업자 임대보증금보증 신청이 가능하다.
권형택 HUG 대표는 “국내 최대 플랫폼인 네이버를 통해 임대보증금보증 비대면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보증을 이용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다”며 “HUG는 앞으로도 전사 역량을 집중하여 보증을 신속히 공급하고 정부 서민 주거안정 정책을 충실히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지은 기자 jieun5024502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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