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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희재 (한국소아암재단 제공)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한국소아암재단은(이사장 이성희) 가수 김희재가 선한트롯 9월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재단 측에 따르면 선한트롯의 가왕전을 통해 누적 기부금액 983만 원을 달성한 김희재는 지난달에 이어 두 달간 소아암 등으로 투병중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아를 대상으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총 200만 원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한국소아암재단의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은 만 19세이하의 국내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대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워 원활한 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가정에 매월 지원금을 지급해 투병중인 환아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지난 9월 미스터트롯 TOP6 계약 종료로 홀로서기에 나서고 있는 김희재는 최근 MBC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캐스팅돼 첫 연기 도전을 앞두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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