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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동향, 중소형주 코스닥시장서 상대적 강세…종목별 옥석가리기 진행

NSP통신, 이광용 기자, 2012-10-31 16: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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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이광용 기자 = 중소형주가 코스닥시장에서의 상대적 강세에 주목되고 있다. 또한, 당분간 상승, 하락의 폭이 제한된 가운데 종목별 옥석 가리기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순환매 관점의 대형주 매매는 트레이딩으로 국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심은 트렌드 관련 종목군. 구체적인 방향성의 제시는 정치적 이벤트가 마무리되는 시점으로 기대된다. 역시 미국 대선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

31일 국내증시는 기관 중심의 수급개선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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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국가 외에도 투신을 중심으로 전 기관의 매수세 동참에 긍정적이다. 특히 투신이 2일 연속 순매수한 경우는 9월 이후 단 세 차례뿐이다. 대부분의 업종 수익률이 (+)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제약·바이오 관련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다. 일부 순환매 모습도 등장(전일 억수장비, 금일 화학)했다.

복지 관련주는 문재인 대선 후보의 복지정책 발표를 앞두고 민생복지강화를 위한 정책이 제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됐다.

에쓰오일(S-Oil, 010950)은 고유가 및 정제마진 개선에 힘입어 3분기 실적이 흑자전환 성공했다는 소식 전해지며 주가가 상승했다.

LS산전(010120)은 해외사업 호조에 따른 어닝 서프라이즈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S&T그룹주는 S&T그룹 내 주요 4개 계열사의 3분기 실적이 동반 부진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삼성SDI(006400)는 3분기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에 대한 시장 우려감이 확산됐다. 중앙건설(015110)은 상장폐지 우려에 하한가를 기록했다.

거래소는 중앙건설에 대해 주가가 액면가의 100분의 20 미만 상태로 30일 연속 머물러 관리종목에 지정됐다며 금일부터 12거래일 이후 상장폐지 사유에 해당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31일 국내증시는 코스피(KOSPI)는 1,912.1(0.66%), 코스닥(KOSDAQ)은 508.3(1.19%)로 마감됐다.

이광용 NSP통신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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