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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도쿄 게임쇼 참가…게임 퍼블리셔 행보 본격화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09-29 11:45 KRD7
#SK텔레콤(017670) #도쿄게임쇼 #게임퍼블리셔

앤빌·숲속의 작은 마녀·베이퍼 월드·네오버스 등 퍼블리싱 게임 4종 공개

NSP통신- (SK텔레콤)
(SK텔레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세계 3대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도쿄 게임쇼 2021에 참가해 게임 퍼블리셔(Publisher)로서의 행보를 본격화한다.

Xbox와 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5GX 클라우드 게임 협력을 진행 중인 SKT는 도쿄 게임쇼에 별도 온라인 부스를 마련해 국내 게임 개발 업체와 협력한 퍼블리싱(배급) 콘솔 게임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온라인 상에서만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도쿄 게임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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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국내 게임 개발사와 협력을 통해 이번 도쿄 게임쇼에 공개하는 퍼블리싱 게임은 액션 슈팅 게임 ‘앤빌’(액션스퀘어 개발), RPG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써니사이드업 개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베이퍼 월드’(얼라이브 개발), 카드 액션 게임 ‘네오버스’(티노게임즈 개발) 등 4종이다.

이중 올해 말 공식 출시 예정인 앤빌의 경우 이번 도쿄 게임쇼를 통해 신규 시네마틱 트레일러와 개발자 인터뷰, 신규 데모버전 등을 최초로 공개해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SKT는 지난 6월에 열린 E3 2021 및 8월에 열린 게임스컴에도 참가한 바 있으며, 특히 E3 2021에서는 관람객들이 선정한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부스’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재유 SKT 게임담당은 “세계 3대 게임 박람회 중 하나인 도쿄 게임쇼를 통해 앤빌의 신규 데모와 트레일러 영상을 아시아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숲속의 작은 마녀· 베이퍼 월드와 같은 한국의 우수한 인디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글로벌 게임쇼에 소개하는 등 중소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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