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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4분기 전년동기비 성장률 둔화 전망…매출 7.3%↑ 2조2833억 예상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0-25 00:15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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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4분기 지난해 동기 대비 성장률 자체는 둔화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의 4분기 매출과 조정영업이익은 각각 7.3%, 30.2%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의 IFRS 별도 기준 3분기 매출액 및 조정영업이익은 각각 2조2246억원(YoY +41.7%), 1129억원(YoY +58.3%)으로 집계됐다.

연결기준(대우건설은 별도와 연결 실적이 거의 차이가 없음) 시장컨센서스는 매출액 2조 324억원, 조정영업이익 1074억이다. 외형이 컨센서스를 넘어선 이유는 해외부문 매출액(+65.1%)이 예상보다 많이 나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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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UAE, 모로코 등에서 진행 중인 대형 프로젝트들의 기성 속도가 빠르다.

반면, 영업이익은 721억원으로 오히려 24.9% 감소했다. 중국 계림호텔 매각손실(200억원) 및 주택 관련손실(250억원) 등 기타영업비용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연결 기준 2012년 4분기 매출액과 조정영업이익은 각각 2조 2833억원(YoY+7.3%), 1087억원(YoY +30.2%)으로 예상된다.

이선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해외부문 매출액은 2011년 4분기부터 현재 수준으로 급증했다”며 “따라서 2012년 4분기에는 기저효과가 작용해 지난해 동기대비 성장률 자체는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조정영업이익이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매출액과는 반대 방향의 기저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며 “비교대상인 2011년 4분기에 신규 대형프로젝트의 실행률 미확정으로 해외부문 원가율이 크게 상승했었다”고 설명했다.

경제중심 뉴스통신사 NSP통신의 본 자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부동산·경제연구소(원) 등이 발표한 자료로 전문 연구원들의 소중한 리포트를 근거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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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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